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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앤포럼



디아 : 정현아

❝디아건축사사무소는 일상 속에 숨겨진 다양한 관계망에 주목한다. 현대 사회에 대한 면밀한 관찰을 바탕으로, 열린 가능성을 만드는 공간조직과 그것의 물성적 구축방법을 연구한다. 공간체계, 재료, 공법, 에너지효율 등의 여러 디스플린을 통합하는 단순 명쾌한 해결방식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진보적이며 지속가능한 도시건축을 지향한다. dia는 한계를 두지 아니하는 실험과 그것의 치밀한 완성을 통해 새로운 사회-문화적 가능성을 질문하고자 한다.❞ - 디아건축

인터뷰어 인트로 _ <중간점검> 시리즈 첫 초대손님 디아의 정현아 소장님은 2009년 봄 대전 한의원과 평창동 주택 취재를 계기로 처음 만났고, 그 후로 꾸준히 작업과 근황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용인 주택의 전략과 태도가 도전적으로 다가왔고, 와촌리 창고주택은 못 가봐서 아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역삼동 근생과 도곡동 근생, 그리고 응봉교 방음터널에서는 새로운 면모를 봤고, 논현동 녹음스튜디오의 짜임새와 완성도가 인상에 남았습니다. 실물을 마지막으로 본 것은 독수리학교였는데, 특수한 대지와 특수한 프로그램이 서로 한 치의 양보도 없이 꽉 짜여 있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4년 남짓 건축계 행사 때 가끔 안부인사만 나누는 동안 민주인권기념관과 한림제지 폐공장 프로젝트 설계를 끝냈다고 합니다.

- 일시: 2021년 12월 3일(금) 저녁 7:00~8:00+
- 형식: 온라인(줌) 라이브 @정림건축문화재단
- 구성: 공개 인터뷰 + 청중 문답
- 카메라 ON, 마이크 ON '권장'하지만, 자유입니다.
- 문의: kim@junglim.org

- 본 포럼은 유료 프로그램입니다.
- 참가비: 1만원/회 (*신청 후 24시간 내 계좌이체)
- 입금 후 등록이 완료되면 신청자 명단에 v 표시됩니다.

- 입금계좌: 하나은행 162-910014-62604
- 취소 신청은 당일 낮 12시까지 가능합니다.
- 취소 신청: kim@junglim.org (취소신청서를 보내드립니다.)

중간점검

한 세대 앞서 ‘젊은 건축가’로 등장해 전반전을 마치고 어느새 중진에 접어든 건축가들을 초대하여 인터뷰하는 자리입니다. 지금까지 지나온 건축가로서의 경로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전망을 나누면서, 건축가 개인(팀)으로서의 이야기뿐 아니라 한국 건축의 현재 좌표와 변화의 조건들도 함께 탐색해보고자 합니다.

*본 포럼은 건축가의 강연이나 발표보다 인터뷰 성격의 자리입니다. 1차 사전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2차 보충 인터뷰를 중심으로 청중 참여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인터뷰 공통 주제들
- 당면 과제
- 그때와 지금
- 건축 철학
- 최종 건축
- 포지션
- 한국성
- 공공건축과 공공성
- 환경적 책임
- 건축의 기술
 
1차 인터뷰 공통 질문들

당면 과제 / 건축가로서 현재 당면하고 있는, 심각하게 고민하고 계신 과제가 있으신가요? 개별 프로젝트를 풀어가는 일보다는, 더 오래 누적된 숙제나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뚫어내야 할 어떤 것 말이죠.

그때와 지금 / 그간의 생각의 변화, 태도의 변화, 입장의 변화, 지향점의 변화가 궁금합니다. 프로젝트의 성격과 규모가 달라지기 시작했을 때마다 여러 선택과 결정이 따랐을 것 같습니다. 

건축 철학 / 건축가로서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이 무엇인가요? 너무 뻔한 질문이고, ‘내 철학은 이렇다’고 직접 말하기도 약간 어색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묻지 않을 수도 없는 중요한 질문입니다.

최종 건축 / 건축가로서 꼭 이루고 싶은, 달성하고 싶은 목표나 도구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무언가를 계획하고 설계하는 사람에게는 목표이자 도구일 수 있는 최종적인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싶고, 그것이 일종의 최후의 무기(최고의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포지션 / 한국 건축계에서, 세계 건축계에서, 넓고 긴 건축의 타임라인(역사적 맥락)과 좌표계(계열적 맥락)에서 지금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남의 생각이나 판단과 별개로 스스로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