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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앤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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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❶ 영화 / Producer & Problem. 김민철 • 달팽이의 별


한 명의 창작자 one man / 한 개의 프로젝트 one work
포럼앤포럼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대의 발빠른 생각의 교류를 광범위하게 꾀하였다면, PROJECT❶은 작은 공간에서 한 명의 창작자/학자가 하나의 프로젝트/주제에 대해 보다 심도 있고 집중력 있는 이야기를 하는 시간입니다. 

통의동에 위치한 라운드어바웃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하나의 프로젝트와 주제에 담긴 역동적인 변화의 움직임과 스토리를 포착하는 PROJECT❶
5월에는 2회에 걸쳐 다큐멘터리 영화 프로듀서인 윤기호, 김민철 님을 모시고, 다큐멘터리 그룹 L336과 함께 Producer & Problem이란 큰 카테고리 안에서 독립다큐멘터리의 프로듀서가 갖는 질문들을 이야기 나눕니다. 


Producer & Problem
현재 독립다큐멘터리 진영은 전통적인 액티비즘적 시선을 벗어나 다양한 주제 및 소재를 아우르며 극장 개봉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소재와 관객의 다변화는 다양한 제작펀딩 프로그램과 해외와의 공동제작 사례들로 이어지고 있으며, 그에 따른 전문 프로듀서에 대한 역할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다큐멘터리 그룹 L336과 정림건축문화재단이 공동기획한 PROJECT❶에서는 기존의 제작방식과 영화배급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사회적 영화'의 모범사례로 평가받는 <또 하나의 약속>의 윤기호 프로듀서, 그리고 <달팽이의 별>, <달에 부는 바람> 등을 제작하며 독립다큐멘터리의 해외투자와 배급 및 공동제작을 개척해온 김민철 프로듀서의 사례를 통해 현대 영화 프로듀서의 정체성과 영화의 미학적 방향성을 고민해보고자 한다.


김민철 / <달팽이의 별> 다큐멘터리 프로듀서의 버그(bug)리포트  2014.5.14. 
최근 몇 년 사이 ‘국제공동제작’만큼 다큐멘터리 작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주제도 흔치 않을 것이다. 하지만 각종 피칭포럼이나 해외펀드의 성격, 해외방송사의 구매단가 등 국내시장의 결핍에서 기인한 해외시장에 대한 강렬한 호기심과 열망에 비해, 각기 다른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복수의 자본이 하나의 프로젝트 안에서 만나면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정보는 지극히 제한적이다. 또한 다른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가진 창작자들이 공동의 미학적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협업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들과 그것들이 내포하고 있는 리스크에 대해서도 거의 다뤄지지 않는다. 이 강연에서는 <달팽이의 별>의 제작 과정을 중심으로 해외플랫폼을 통한 기획개발, 해외(미국, 일본, 유럽) 기관, 방송사, 공공기금 등을 통한 멀티소스 파이낸싱, 해외 스탭들과의 협업과 배급을 케이스스터디로 알아보고자 한다. 궁극적으로는 이를 통해 글로벌 마켓을 타깃으로 한 독립다큐멘터리에서 프로듀서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가늠해 보고자 한다.


강연자
김민철. 민치앤필름 대표
레코드가게 아들로 태어나 비디오가게 아들로 청년기를 보냈으며, 2000년대 초부터 유럽과 한국에서 방송, 영화, 픽션, 다큐멘터리, 광고, 독립 프로덕션 등 경계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작업에 참여하며 본능적이고 직관적으로 살아왔다. 한국에서 신문방송과 영문학을 네덜란드에서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고, 홍대 클럽에서 파티와 공연을 기획•프로듀싱하며 재미를 팔아 돈 버는 법을 배웠다. <아이언크로우즈>, <달팽이의 별> 등을 프로듀싱하면서 독립다큐멘터리의 해외투자와 배급의 가능성을 보았고, 2011년 민치앤필름을 차려 <강선장>, <나인뮤지스 오브 스타엠파이어> 등을 제작했다.


L336
신자유주의 시대에 돌입한 한국사회를 성찰하고 동시대 시각 이미지들을 기록/연구하는 다큐멘터리 그룹이다. 지난날 소외된 타자와 공동체를 주목했던 한국 독립다큐멘터리의 정신을 지지하고 액티비즘과 예술, 논픽션과 픽션, 기존의 질서를 다시 질문하는 현대 다큐멘터리의 미학적 가능성을 실천한다. 향후 우리는 다양한 사회적 주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사회의 진보적 담론확장에 기여하고 그 역할의 범주를 넓혀가려 한다. (멤버: 정윤석, 전상진, 허철녕, 이창민)


프로그램 개요
• 공동 기획 : L336, 정림건축문화재단
• 일시: 2014. 5. 14. 수요일 저녁 7:30~10:00 
 참가신청: 오른쪽에 이름, 메일, 전화번호 기입 후 참가비 송금
 참가비: 10.000원  (환불은 13일(화) 낮 12시까지 온 메일에 한해서만 가능 info@junglimfoundation.org)
 입금계좌: 하나은행 162-910014-62604   예금주. 재단법인 정림건축문화재단
 입금확인: 신청 후 본인 이름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두면 "이름(완료)"로 표시됨
• 장소: 라운드어바웃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8길 19 (통의동 83-1)) 
• 오는길: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 도보10분 통의동우체국을 낀 골목 내/ 혹은 카페 mk2 맞은편, 더북소사이어티 건물을 낀 골목 내  * 주차는 인근의 유료주차장 이용
• 문의: info@junglimfoundation.org   02-3210-4991~4992


유의사항
• 입금확인 및 안내를 위해 이름, 메일, 휴대전화번호를 정확하게 기재해 주세요. (개인정보는 다른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 온라인 신청과 참가비 송금, 이 두 가지 모두가 완료된 분들을 우선으로 참석 명단을 구성합니다.
• 입금 후 최대 2일 이내 본인 성함이 "완료"로 변경되지 않는 경우, 전화나 이메일 문의 바랍니다. (주말 제외)
신청자와 송금인이 다른 경우, 한 사람이 여러 사람의 신청에 대해 대신 송금하는 경우, 위의 문의 메일로 반드시 해당 내용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홈페이지 상의 참가신청이 마감되어도 현장등록이 가능합니다 (현금만 가능. 10,000원). 다만, 라운드어바웃에 마련된 여분의 스툴보다 많은 분들이 오는 경우 서서 보실 수도 있는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라운드어바웃은 정림건축문화재단이 새로운 주거문화와 공동체를 이야기하는 공간이자, 도시, 건축, 예술,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가 모여 사회와 삶에 가치 있는 질문을 던지고 풀어나가는 움직임을 말합니다.

** 라운드어바웃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roundabout.jlfd